포럼 : 디자인톡 2011

굿디자인, 베스트디자인, 그린디자인, 스마트디자인의 공통분모는 ‘디자인’입니다. 공통분모로서 ‘디자인’은 특정 국가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만들어내며, 경제의 핵심가치이고 삶의 질을 결정하는 철학입니다. 예술 주변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를 지원하고 정치에 봉사하며 독립된 산업으로써도 기능합니다. 그 자체로 문화가 되기도 합니다.

인간은 새로운 세계를 구축하기 위해 자기혁신을 시도합니다. 자기혁신을 위해 혼자 명상하거나 모여 이야기합니다. 과거를 반성하고 반추하며 자신을 둘러싼 시대에 대해 고민합니다. 디자인의 혁신 역시 이와 유사합니다. 디자인 혁신은 인류, 일상, 언어의 혁신이며 이는 곧 세계와 구조의 혁신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혁신하는 디자인은 곧 ‘스마트디자인’이 됩니다.

3일 동안 진행될 [디자인톡 2011]의 화두는 ‘스마트’입니다. 거창한 철학이나 이론보다는 현실과 밀착된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디자인의 기능과 디자이너의 역할에 대해 반성하고 반추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려 합니다. [디자인톡 2011]은 ‘스마트’한 세상에 대해 생각을 교환하고 함께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 입니다.